정상적인 또는 정상 이상의 지능지수를 보여주고 정서적인 혹은 사회환경적인 문제가 없음에도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아동들로서, 그 이유는 학습과 관련된 뇌기능의 특정영역이 결함을 보이거나 발육지연 또는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수 학습장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The National Joint Committee on Learning Disability (1988)에서 내린 정의는
"학습장애(Learning Disoder:이하 LD)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론, 또는 산수계산 등의 능력의 획득과 사용상의 주요한 곤란 등에 의해서 나타난 이질적인 장애군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이러한 장애들은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에 기인하는 것으로 가정되며, 이는 생애 전반에 걸쳐서 일어날 수 있다. 자기조절적 행동, 사회지각 및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 있어서의 문제들이 LD와 공존할 수 있으나, 그러한 것들이 단독으로 LD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LD는 다른 장애 조건들(예를 들어, 감각적 결손, 정신지체, 심한 정서혼란)이나 혹은 외부적 요인들(문화적 차이, 불충분하거나 부적절한 교육)과 동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지만, 이 것들의 결과에 의해 LD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지 추정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뇌손상에 의한 뇌기능 장애

학습장애 아동들 중에는 뇌성마비, 간질, 신경계의 감염, 그리고 뇌손상을 받은 경우가 많았으며, 뇌파검사에서 높은 빈도의 비정상 뇌파가 보고됨.
+ 뇌의 성숙 지연
+ 유전적 요인

읽기장애를 가진 부모들의 자녀에서 읽기능력에 어려움을 보일 가능성이 많고, 난독증을 가진 경우 부모나 형제에서 난독증을 보이는 경우가 34%인 것으로 보고됨
+ 신경생화학적 요소
+ 뇌의 편측화(lateralization)의 불균형

읽기장애는 좌반구 기능의 결합으로 인하여 좌반구가 우반구에 대한 우세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읽기능력이 장해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 산모의 건강상태: 흡연, 음주
+ 사회 및 환경적 요인
+ 기타 - 알러지, 중이염
 
+ 학습장애아들은 기대되는 수행 능력과 실제 능력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존재해서 상대적으로 대인관계나 자아개념이 불안정하고 비현실적으로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 매우 짧은 집중시간과 주변의 미세한 자극에도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참을성이 없습니다.
+ 구어, 문어 이해 및 사용이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지시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기억 및 사고의 심리과정의 문제로 인하여 지시사항을 잘 잊거나 생각을 조리있게 정리하여 발표하지 못하 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부모 또는 교사 면담

아동의 주요 문제점과 그 원인적 배경을 부모 또는 그 외의 가족, 교사의 면담을 통해 진단, 평가합니다.
2. 아동 면담 평가

아동과의 놀이 인터뷰 또는 면담으로 통해 아동의 감정상태, 갈등, 대인관계를 파악합니다. 이때 전문의
가 아동의 정신상태 검사를 실시합니다.
3. 신체검사 : 학습에 장해를 줄 수 있는 만성질환, 영양실조, 경련성 질환, 시력장애, 청력장애
4. 심리검사 - 인간의 인지기능 및 성격, 정서영역, 잠재적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1) 학습성취도 : 기초학습기능검사, Woodcock-Johnson Psychoeducational Battery,Wide-Range Achievement Tests(WRAT),Stanford Diagnostic Achievement Tests, Metropolitan Achievement Tests, Peabody Individual Achievement Test

(2) 인지기능: KEDI-WISC, The Stanford-Binet Intelligence Scale

(3) 지각/시각-운동

(4) 의사소통 : 언어발달검사

(5) 사회적, 정서적 적응능력

 
1. 읽기장애
+ 역학 : 유병률 - 학령기 아동의 2-8%, 남(3-4배)>여

+ 임상양상

학습장애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연령은 대개 7세에서 뚜렷해지나 심한 경우 6세부터 나타납니다.
소리내어 읽을 때에 흔히 오류를 나타냅니다.
단어를 왜곡하기도 하고 단어를 빼먹고 읽거나 없는 글자를 집어넣어 읽기도 합니다.
인쇄된 글자의 크기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고 특히 문장이 길어지면 어려움이 더심해집니다.
문장을 처음부터 읽지 못하고 중간부터 읽기도 합니다.
읽는 속도도 아주 느리며,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나 기억력도 떨어집니다.
흔히 철자를 쓰는데 있어서도 장애가 동반됩니다.

+ 경과 및 예후

읽기장애는 대개 유치원 말기나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정규적인 학교 교육이 시작되면 뚜렷이 나타납니다.
조기에 치료가 시작되면 예후가 양호하나 3학년때까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읽기능력의 장애가 그대로 지속되어 성인기 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치료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언어치료교육이며 초등학교 3학년 때 까지 언어치료를 받지 못하면 평생 읽기장애자로 남을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읽기장애의 위험성이 발견되면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즉시 언어치료를 받게 하여야 합니다.
2. 산술장애

+ 역학 : 유병률 - 학령기 아동의 6%, 남<여

+ 임상양상

의미있는 셈세기가 어렵습니다.
기수 또는 서수의 구별이 어렵습니다.
계산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물을 특성이 같은 것끼리 부별하는 능력에 장애가 있습니다.

+ 경과 및 예후

대개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뚜렷이 문제가 드러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학업을 지속하기 어렵고, 자존심의 전하, 우울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무단결석 등의 행동장애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치료

특수교육적 접근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대책입니다. 그러나 치료 대책이 아동의 능력과 일치될 때에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감각 통합능력이 결여된 아동에 있어서는 물리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3. 철자장애
+ 역학 : 학령기 아동의 3-10%

+ 임상양상

철자에 오류가 많거나,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문법적인 오류를 범합니다.
문장의 구성에 체계가 잡히지 않고, 단어가 추상적이 되면 더 어려움이 심해집니다.
학습능력도 저하되고, 주의력 장애, 행동장애가 나타납니다.
좌절에 빠지고, 만성적인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경과 및 예후

일반적으로 말하기를 먼저 배우고 쓰는 것은 나중에 배우기 때문에 1학년 초기에는 문제가 뚜렷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치료가 시작된 연령이나 학년, 질환의 심한 정도, 치료의 기간이나 지속성, 동반된 정서적 또는 행동상의 문제의 유무등이 예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 치료

특수적인 치료법이 효과적입니다.
집단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1대1로 치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정서장애나 행동장애가 같이 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신속한 정신과적 치료 및 부모상담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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